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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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체육대회
고윤미
2017.06.03
조회 107
6월 4일 내일은 여고 동문체육대회가 있다고 하네요,.그리고,.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도 같은 날이라고 하네요,
초등학교는 우리 기수가 주최가 되어서 한다고 하네요,.
저는 지금 김포 살고 있고 있는데,.동문 체육대회에 너무도 가고 싶어요,
요몇일 비행기표를 뒤졌는데,..오늘은 아주 매진이라 제주도가는 비행기표가 없더라구요,

육지에 살고 있어서 동문 체육대회는 한번도 못 참가해봤는데,.
동창밴들에서들 소식을 전해들으니 너무도 가고 싶은거 있죠,
5일날은 딸아이 중학교 개교기념일이라 데리고 내려가고 싶기도 하고,..
신랑이 다녀오라고 하면 더더욱 맘이 편할텐데,..본인도 대학원동기들도 못 만나고 있다하고,..
6월6일까지 연휴가 되어서인지 비행기표도 원하는 시간대에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져있네요,
옆동네 사는 친구와 몇시간 통화를 하면서
가려니,.연휴인데 가족과 함께 있어줘야 할것 같고,,
안가자니..가고 싶은 마음이 계속 남아있고,
오늘 하루 종일 항공사 사이트들을 다니며 비행기 표 보느라 하루가 다 가네요,
일요일날 첫 비행기타고 내려갔다가 마지막 비행기로 올라올까 싶었다가,.
이왕 경비 들여서 내려가는거 친정부모님 얼굴도 보고 오고 싶기도 하고,..
포기하자니,..미련이 계속 남고,..
내려가자니,.신랑이랑 아이들이 걸리고,..
한번쯤은 내려가서 참여도 해보고 싶은데,...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서귀여고 친구들아 보고 싶다..
서귀북동창들아 보고 싶다,..
과감히 내려가기엔 가족이 걸리고,..
마음을 접으려니,..너무도 미련이 남고,.
하루종일 비행기표들만 찾아보고 있네요,.
마흔도 넘었으니,..친구들이 그리울때인데,...
내년을 기약해야할런지,..
옆동네 친구랑은 내일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조금 더 고민해보는걸로 결론을 내렸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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