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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596
김대규
2017.07.12
조회 136
◈ 화이트(W.H.I.T.E.)
◈ 김태영 <혼자만의 사랑>
◈ Mariah Carey
2017의 하반기가 시작한지도 열흘이 지났습니다..
상반기의 여섯달이 그렇게 지나갔듯이 남은 여섯달도 눈을 잠시 감았다가 뜨면 훌쩍 지나가 있을 테지요..
늘 그러했듯 그 기간동안에 뭐라도 해야 하는데,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후회, 아쉬움, 미련, 이런 감정들이 조금이라도 적게 남게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늘 마음을 다잡기는 하는데, 부족함이 많은 인간인지라 그게 잘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렇게 속절없이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 보면 늘 후회가 한가득, 아쉬움이 한가득, 미련이 한가득입니다..
그래도 그 중간중간에 소소한 만족거리도 아예 없지는 않으니 그나마 완전히 실패한 시간이라만은 할 수는 없을 테지요..
언제가 되면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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