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548
김대규
2017.05.12
조회 104

♤ 조광재 <눈부셔라 내 사랑> ♤ 멜로디데이 언제부터 생긴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제는 '불금'이라는 단어가 거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어렸을 때는 대부분의 어른들이 토요일에도 출근을 하는 것이 당연한 모습이었는데, 제가 어른이 되어 회사를 다닐 무렵에는 격주로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같았구요.. 그러다가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주 5일 근무하는 것이 거의 대세가 되어버린 것 같기는 한데, 업종의 특성상 주6일 근무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심지어는 주7일을 근무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으신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휴식을 취한다는 것이 더 열심히 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인 건데, 기계도 끊임없이 작동을 하다 보면 탈이 나게 마련인데, 사람 몸인들 오죽 하겠습니까.. 어느 정도 공부나 일을 했으면 중간중간에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게 當然之事인 건데, 그게 잘 안지켜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떤 조사에서 보면 대한민국의 근무시간이 OECD 국가에서 거의 최상위권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런 건 최상위가 아니라 최하위권으로 기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겠지요.. ^^; 그래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꼭 오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