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열심히 기도를 한다
찬송도 열심히 부른다
아빠가 떠난 후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받으셨고
자신이 정신줄을 놓고 있다고 생각하신다
나도 열심히 기도를 한다
나름 엄마를 생각하고 성실하게 기도한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 같다
요즈음 나는 독서지도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시집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힘들어도 외로워도 주님만 바라보고
엄마를 바라보고 열심히 살것이다

오늘은 햇살이 좋은 날
내일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매일 좋을순 없다
나도 그것을 잘 안다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리고 비가 오는 날도 있다
내 인생이 매일 흐리고 비만 오지 않을 것이다
나를 지켜봐 주시는 주님과 여러 사람들이 있다
열심히 살것이다

윤희씨
저에게 하고 싶은 말 적어봤어요
저 매우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