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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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523
김대규
2017.03.30
조회 149

신청곡입니다.. ▲ 화요비 <그런 일은> ▲ 조성모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그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습니다.. 평상시에도 바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 가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바빴는데, 오늘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바빴습니다.. 가끔은 그런 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보다는 가끔 골치를 아프게 하는 일이나 몸을 고되게 하는 일일지라도 돌발상황이 생긴다거나 예기치 않았던 상황이 발생하여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바쁘게 지낼 수 있다는 것도 어쩌면 삶을 조금은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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