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2010년과 2011년 많은 방황을 하던 시절..
윤희씨의 목소리와 음악이 저에겐 정말 많은 힘이 되어주었었죠..
6여년이 지난 지금..
전 19개월된 어여쁜 딸..
딸이 아빠만 닮고 자기는 닮지 않았다 많이 섭섭해하는 와이프가
있는 어엿한 한 집안의 가장이 되었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윤희씨와 꿈음은 그대로 있다는 생각에..
고향의 포근함이라고 해야할까요?!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고향은 저에겐 멀게만 느껴지고
가기 힘든 곳이 되었어요..자연스레 고향의 포근함은
딱히 내비치지 못하는 소중한 비밀스런 느낌이 되었지요..
이런 느낌을 윤희씨와 꿈음에서 다시 찾은듯해
너무 즐겁습니다.
지금 안방에선 곤히 잠든 와이프가 딸 아이가 있습니다.
종종 들리도록 할께요..
다시 한번 감사해요~^^
신청곡 부탁드릴께요..
이선희 - 겨울 애상
나얼 - 바람 기억
작은별가족 - 나의 작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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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김성룡
2017.02.27
조회 8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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