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동안 끙끙 앓으며 마음 속 깊이 좋아하던 사람과
이제는 6년이라는 긴 시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늘 따듯하고, 다정한 사람이지만 그 주변의 사람들과 너무 관계가 힘들어
참 많이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무리 사랑이 깊어도 좁혀지지 않는 현실적인 문제들...
그래도 놓고 싶지 않은 이 사람의 손을... 오늘도 꼭 잡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 모든 상황이 편안해지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백청강 '닿을 수 없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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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닿을 수 있기를...
최미영
2017.03.03
조회 16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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