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입니다
제 의경남자친구는 이 라디오를 매일 듣는다해서 사연을 보내봅니다!
작년 11월달부터 나라가 어수선해서 남자친구가 여러 집회에 가게되면서 지금까지 정말 많이 힘들어했어요
빨리 이런 어수선한 일들이 다 해결되서 제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모든 의경분들이 힘들어하시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최근에 남자친구나 저나 둘다 예민해서 그런지 자주 싸우게됬어요
본심은 이게아닌데 괜한 자존심때문에 서로를 지치게만들었죠...
남자친구도 있고싶지않은 환경때문에 여러가지로 예민하고 힘이들텐데
저는 제 나름대로 저만 힘들다고 남친한테 많이 응석을 부렸던거같아요
그래서인지 못해준만큼 더 잘해줄라고 노력할려구요
이제 겨우 서로 알아간지 1년 조금 넘어가고있는데 항상 서로 잘 맞을 수 만은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서로 다르게 살아왔던 시간이 길었으니까요
그래도 이제는 어느부분이 다르다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도 그사람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면서 서로 맞춰갈려고 노력할려구요!!!
그리고 항상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화가 나도 예쁜 말과 행동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현명아 이거듣고있니? 오늘 그래도 될줄알았는데 안된일도 있었지만
기운내고 내생각하면서 힘냈으면 좋겠다 많이 많이 사랑해♥
신청곡은 꼭 어제-xia(준수) 입니다!
제 사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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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멋진 의경남자친구에게!!!
김유진
2017.02.15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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