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살고있는 33살 직장인 이종원이라고 합니다.
평소차에서나 자기전에 잘 듣고있어요
오늘은 특별한 사연이 있어서 처음글 남겨봅니다

사귀던 부산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의 무심함과 실수로 인해서
1년전 헤어지게 되었어요.

만날땐 몰랐던 그 아이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헤어지고 나서야 알게되어 후회하던중,, 얼마전 그아이와 연락이 닿게되어 내일모레 화요일에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그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을 생각하던중 필요하다고 얘기했던 cd플레이어와 좋아했던 cd 선물을 준비하고 화분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부디 제 마음을 받아주어 다시 잘됐으면 좋겠네요.

허윤희dj님께서 응원해주셨으면 힘이 날것같아요.


선곡은 제가 처음 그아이에게 보내주었던 노래입니다.

솔리드 - 끝이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