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박강수 <좋은 사람>
■ 어쿠루브 <사랑한다 말할래>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저마다 기준이 달라서 딱히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하는 결론을 섣불리 내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냥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약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몸 다 바쳐 헌신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든 좋은 사람이라는 게 다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사람 혹은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살고 있다보니 저마다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미치느냐 그렇지 못하냐에 따라서 그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 생각이 맞고 누구 생각이 틀리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일에 정답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되게 훌륭하고 뛰어나고 존경스럽고 그런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기억할 때 '그래, 그 사람은 그래도 좋은 사람이었어..'라고 떠올려준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기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