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명절 친척집을 가는 것 외에는 여행이라는 것을 떠나본적이 없어요.
그러나 올해는 마흔살 기념으로 친구와 1박2일로 짧게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내일 새벽 케리어도 없이 백팩 하나메고 여권챙겨들고 출발합니다.
내일 갔다가 모레 돌아오는 짧은 일정이지만 설레기도 하고 엄마 아빠에겐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 다녀올께요.
내일 밤엔 일본에서도 꿈음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신청곡 : 에피톤프로젝트의 "긴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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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에 떠나는 여행
박은혜
2017.01.26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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