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474
김대규
2017.01.16
조회 65

신청곡입니다.. ● 김조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 Ellie Goulding 우리는 가끔 어떤 존재에 대해서 무심하게 대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곁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잘 모르고 지내다가 곁을 떠나고 나서야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때때로 그 사랑이 곁에 있을 때는 사랑인 줄도 모르거나 사랑인 줄 알면서도 소중하게 대하지 않아놓고서, 그 사랑이 곁을 떠나고 나서야 왜 진작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버스가 떠나간 뒤에 손 흔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삶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방심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아쉬운 휴일이 지나갔습니다.. 새해 들어서 첫번째 맞이한 달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무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 간절하기만 한데, 그게 참 마음처럼 되지가 않네요.. 날도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