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마음만 뜷이다가 연락이 끊겼었고
작년 6월 무작정 결정한 일본유학 직전에 다시 연락이 닿아 송별회만으로
아쉬움을 달랜 소중한 첫사랑 친구 은정이!!
일본에 온 후 왠지 모르게 용기가 생겨 20년전의 마음을 털어놓았는데
서로 마음이 같았다는 것을 이제서야 확인을 하였습니다.
서로 멀리 바닷길을 사이에 두고 말이죠.
그런 친구가 지난주 라디오를 듣고 있다고 하길래
꿈음 라디오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이후 함께 매일매일 꿈음을 들으며 예전 추억에 잠기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젠 많은 시간이 흘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소중한 친구로 남았지만
타국에서 외로운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저에게
멀리서도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은정이에게 노래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다시 20년이 지나도 함께 꿈음을 들으며 이야기 하고 싶은 친구 은정이에게!
신청곡 : 민채 - 다른 곳을 바라보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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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고백한 첫사랑 은정이에게(신청곡:민채-다른 곳을 바라보던 우리)
김태은
2017.01.16
조회 9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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