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혹여 이 프로그램이 없어지지는 않았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들어와봤는데 역시 좋은 프로그램, 같은 진행자,, 변함이 없어서 더 없이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5년쯤 전에 인연이 되어 알게된 분을 통해 이프로그램을 처음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매번 감동받으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들었던 방송입니다.
서로의 사연과 신청곡이 소개되어 신기해하고 그리워하고, 행복해하며 들었던 방송인데, 그 인연이 좋게 발전되지 못하게 되면서 이 방송, 그때 신청곡을 듣는게 힘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난 요즘, 문득 많이 울고 웃었던 그 계절이 되니 추억에 잠기게 되어 다시 한번 사연과 신청곡을 적어봅니다.
지금의 행복에 누가 되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또한 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시간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은 모두 아다시피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래서 더욱 추억이라 할 수 있구요.
그냥, 이제 이 방송을 들어도 그 때 그노래를 들어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게되었으니 진심으로 서로의 행복을 더욱 간절히 빌어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먹먹해지는 기억말고 행복했던 추억으로 생각하면서 지내고 싶네요.
그때 신청했던 같은 곡 다시 신청해 봅니다.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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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신청 합니다.
박은영
2017.01.20
조회 8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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