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김경호 <금지된 사랑>
◆ 민채 <그대와 함께>
눈부시게 비치는 햇살 아래 가만히 서서 조용히 입김을 불어봅니다..
하얗게 하늘로 올라가다 소리없이 사라져 버리는 입김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잠시동안 멍하니 서있다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잠시 내가 아니었던 그 순간에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내 눈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다시 한번 호 하고 입김을 불어봅니다..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그 모습이 희미해져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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