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이문세, 이소라 <슬픈 사랑의 노래>
◇ 김지수, 박보람 <같이 살자>
오늘 하루, 제법 포근했습니다..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싶은 그런 날씨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
아직 우수나 경칩이 채 지나지 않았고, 꽃샘추위도 남아있기에 섣불리 봄이 왔다고 보기엔 아직 겨울이 조금 더 남아있을 겁니다..
겨울이 그렇게 쉽게 우리 곁을 떠나지는 않을 테니까요..
수십년째 겪는 겨울이지만, 이 계절은 참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지내온 겨울보다 이제 지내게 될 겨울이 점점 더 적어지겠지만, 어쩌면 마지막 그 순간까지도 적응하지 못할 계절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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