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사는 친구를 보기 위해 용인에서 먼길을 갔습니다.
대학교서 만나 15년이 훌쩍 넘은 시간동안 변함없는 우정으로 지금은
4살, 5살 꼬맹이들도 오빠 동생 하는 사이가 되었지요.
이 친구와 함께 있는 동안은 늘 마음이 편하고 평소엔 저의 조력자 역할도 해주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함께 고민해보며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 헤어집니다.
노느라 버티고 버티다 잠들지 않는 딸을 재우고
조용히 라디오 들으며 집안일을 하고 싶답니다.
아마 지금쯤은 꿈음을 듣고 있을것 같네요..
너무 멀어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먼길을 달려서라도 만날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저 고맙습니다.
오늘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은희야~ 내 친구가 되어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평생 우리 이렇게 친구하며 살자~^^
사랑한다 친구야~^^
SES의 친구를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친구~
김윤하
2017.01.04
조회 4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