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건이가 군대를 갑니다. 월요일 공군입대합니다.
예정대로라면 4월초에 육군입대하여 어엿한 군인이 되어야했지만
군입대 며칠을 앞두고 자전거 사고로 부상을 입어 부득이 입대연기신청을 했었지요.
갓난아기때부터 언니네와 한동네에 살았기에 아들과 같은 건이!!!
그나마 군입대연기가 외할아버지 임종을 지킬수있었던 계기가 되어
건이도 외할아버지도 후회하지않을 이별이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우리 건이, 월요일 군입대 무사히 하고 수료식 끝나고 씩씩한 군인의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저도 언니와 같이 건이 입소식에 갑니다.
큰아들 군대보내는 언니, 잘 다독여줘야겠지요.
윤희씨!!! 신청곡 부탁드려요.
"규현 - 조용히 안녕"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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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가 군대를
정은주
2016.12.11
조회 1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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