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반 고등학교 원서접수 기간이 시작입니다..
아이들이 이리 저리 갈등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정성스럽게 입시 향방을 알려주시면서 상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같은 재단 학교로 보내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의 마음이 강한 선생님들도~~
여러 다양한 지도 방향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현재 상황과 의지, 고등학교 이후의 진로, 가정 상화, 성격 등등
많은 것들을 잘 고려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그들의 인생들에
좋은 양분을 공급해주는... 마따히 가져야 할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돌아가는 나라의 이모저모를 보면서 더욱 더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믿고 뽑아 준 유권자들의 마음을 알아야 하며,
교사들은 자신들을 현재 있게 해 주는 학생들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진리의 고귀한 실천들을 잊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퇴색해지는 우리 사회가..
그것들이 별거 아니라는 인식들이 난무해지는 이 사회 분위기가...
우리들의 애틋한 첫사랑, 모든 일의 시작의 첫마음을 되돌아 보게 하지 않나 싶네요...
전에는 자주 사연을 올리고 집에 가는 길에 듣곤했는데..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오면서 일찍 퇴근하니 그런 기회가 사라졌었는데..
무심코 오랜 만에 들어 본 지난 주 꿈음...^^
푸근한 다시 돌아 온 고향 같았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무는 마음의 고향..
이런 마음들이 요즘 광화문과 TV로 국민들의 몸과 마음, 시선들이 집중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 올 해 마지막 달력만 덩그러니 홀로 외로이 남아 있네요...
2017년도의 새로운 달력들이 요즘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해 묵은 낡은 대한민국의 정치, 가치, 고집들이 무너지고..
모두가 화합하여이루는 아름다운 나라가 다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한 해를 기대해봅니다...
꿈음..진행자, 청취자분들...모두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시간들과 내년에는 꿈음.. 더 많이 듣고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곡>
이문세, 안산해바라기(판듀 듀엣곡)
"그녀의 웃음 소리뿐', '휘파람'
김광석 - 부치지 않은 편지
이문세 - 슬픔도 지나고 나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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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최종환
2016.12.14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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