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매번 침대에 누워 메신저로, 문자로
안부를 전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게시판에 찾아와 글 올려요~~
그냥 그러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친구에게 두런두런 나 사는 얘기를 편지로 들려주고 싶을 때~
오늘이 그런 날인가봐요.
아무래도 2016년을 보내는 연말인가 그런 것 같아요.
저 얼마전에 이직했어요~
이직초기라 적응하느라 벅차고 힘든 하루하루지만
꿈음 들으며 마음의 위로받고 그러고 있답니다.
얼른 적응해서 여기서 맘편하게 2016년 마무리 하고
새롭게 2017년 맞이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정말정말 좋은 사람 만나고 싶고요!!!
그래서 찐한 연애도 하고 싶어요~~
그럴 수 있겠죠?
늘 사소하고 소소한 얘기로 찾아오는 저를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같은 꿈음이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고맙고 또 고마워요~~~
신청곡은
장필순, 이대로 있어주면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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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똑똑
오인옥
2016.12.15
조회 7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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