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꿈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가 헤어질 시간이 되면 서운하고 아쉬운 것처럼.
매일 밤 12시가 가까워지면
'벌써 꿈음 끝날 시간이야?' 하고 아쉬워한답니다.
피천득 시인의 [인연]이라는 시가 있죠.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음~
이 시를 떠올리다보니
꿈음과 허디는 참 현명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연히 한 번을 듣게 되더라도
청취자들과의 인연을 살려내는 그런 마성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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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의 "친한 사이" 신청해요^^
'잘 아는 사이죠~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아는 꿈음' 과 우린 친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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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_ 꿈음과 우린 친한 사이 ^^
남연선
2016.11.29
조회 1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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