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화요비 <그런 일은>

◈ 박효신 <해줄 수 없는 일>


햇살이 너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하루 전만 해도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하늘이 잔뜩 흐렸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종일 환하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는데, 괜시리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었는데, 갑자기 눈부시게 푸른 하늘이 이상하게 서글프게 다가왔거든요..

다가오는 주에는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모쪼록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