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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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434
김대규
2016.11.04
조회 111



신청곡입니다..

♣ 김현성 <이해할께>

♣ 가비앤제이 <별일 없니?>


오늘은 하늘빛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어제는 햇살이 참 고와서 외출을 했었거든요..
오늘도 오후가 되면 햇살이 좀 더 환하게 비춰줄 것 같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제 미국에서는 108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야구팀의 이야기가 회자되었습니다..
염소의 저주때문에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던 팀이 눈물겨운 우승을 했더군요..
저도 여건이 되서 그 경기를 후반부에 지켜봤는데, 정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하는 경기더군요..
스포츠가 줄 수 있는 긴장감, 감동이 다 들어있는 경기였습니다..
한국의 야구는 너무 싱겁게 끝나면서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었는데, 자기들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닌 팬들과 함께 하는 스포으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고 한국의 스포츠를 비교하기는 좀 불공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배울 건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국스포츠도 근간에는 팬들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는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미국의 문화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지만, 프포스포츠 선수들도 팬이라는 소비자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직종이라는 걸 그들이 알고 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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