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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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친구야...
허소희
2016.11.08
조회 7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 올려봅니다
평소 제게 잘해주시는 지인께서 옷가지를 모아주셨는데 차가 없는데다가
양이 많다보니 운반이 난감하더군요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말을 하니 흔쾌히
차로 실어다줘서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몸도 안 좋은데 와줘서 더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밥이라도 먹여보내야되는데 친구가 힘들어보여서 할 수 없이 쉬라고 보냈습니다
안지 그리 오래되지않았는데도 귀한 마음을 써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제가 수입이 없다보니 무얼 해주기도 어렵지만 알바라도 해서 꼭 맛난 음식을 대접하려합니다
이래저래 가슴이 무너지는 요즈음 고마운 친구 덕분에 위안이 되네요
윤희님과 애청자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밤도 10시를 기다리며 이만 줄일께요

부활-생각이 나, 사랑
풍경-동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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