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 올려봅니다
평소 제게 잘해주시는 지인께서 옷가지를 모아주셨는데 차가 없는데다가
양이 많다보니 운반이 난감하더군요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말을 하니 흔쾌히
차로 실어다줘서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몸도 안 좋은데 와줘서 더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밥이라도 먹여보내야되는데 친구가 힘들어보여서 할 수 없이 쉬라고 보냈습니다
안지 그리 오래되지않았는데도 귀한 마음을 써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제가 수입이 없다보니 무얼 해주기도 어렵지만 알바라도 해서 꼭 맛난 음식을 대접하려합니다
이래저래 가슴이 무너지는 요즈음 고마운 친구 덕분에 위안이 되네요
윤희님과 애청자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밤도 10시를 기다리며 이만 줄일께요
부활-생각이 나, 사랑
풍경-동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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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친구야...
허소희
2016.11.08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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