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오늘은 그녀와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저의 대학교 친구가 본인의 동생을 소개하여 처음 그녀와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제가 쑥스러움이 많아서 그동안 그 흔한 이벤트도 해주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저를 믿어주고, 환한 웃는 얼굴로 저를 바라봐주는 그녀.
오늘 이렇게 꿈음에 사연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계속 앞으로도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재영아 항상 고맙고 사랑해.
정준일의 '너에게' 신청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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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그녀와 1000일이 되는 날이네요~
구자환
2016.10.31
조회 9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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