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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992
김대규
2024.01.24
조회 147
신청곡입니다..
◀ 지인
세상엔 참 내 뜻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한 대로만 일이 풀려도 참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되는 경우가 별로 없더라구요..
어떤 이들은 그런 변수들이 있기에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 거라고도 하지만, 그런 변수도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할 때에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거지, 감당하기가 살짝 부담스러울 정도가 되면 삶이 버겁게 느껴지곤 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뭐 그렇다고 해서 인생을 뜻하는 대로 순탄하게만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냐 하고 반문할 수도 있긴 할텐데, 그래도 뜻대로 되는 일이 그렇지 않을 일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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