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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별에선가 지켜 보실 어머님.
권혜경
2016.09.14
조회 105
꿈음시간을 오랜만에 듣습니다.
지난여름 무더위에 지치신 어머님을 병원에 모신지 29일만에
먼 곳으로 보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화가 고호는 사람이 별로 가기위해 죽는다고 했는데,
정말 어머님은 별로 가셨을까요?
반짝이는 별을 보려고 하늘을 올려다 보아도
어느별에 어머님이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긴 병중에 힘드셨을 어머님이 지금은 편하시겠지..하는
마음으로 위로를 합니다.이제는 전화벨에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된다는게 좋습니다.
살아있는 이 축복의 시간을 오늘도 감사하며
신청곡은 god-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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