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상태에서 닥친 운명인지도 모르고 그냥 흘러가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인연의 짝은 하늘이 정해주는건지....
첫키스의 콩닥거림과 당신의 입술은 여전히 설레입니다...
오빠가 제일 나와 하고싶은 것중 하나가 허윤희씨의 꿈과 음악사이를 듣는거라며..
산책하는 내내 함께 흥얼거리며 들었었지요..
어찌보면 감사해야 할것같아요... 내가 없는 당신의 시간을 달래주었으니...
저도 오빠덕에 애청자가 되어갈듯 싶어요^^*
오늘은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하루일과를 정리하며 듣다 이 사연이 나온다면... 당신은 어떤표정일런지..^^
자기야ㅡ 듣고있어요????
윤희언니!!
경은이가 오빠 아주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오빠의 소원처럼 나이가 들어 서로 손꼭잡고 지금처럼 이 방송과 함께 여물어가고싶네요... 늘 당신의 편에서 함께할께요 사랑해요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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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
김경은
2016.07.24
조회 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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