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랜만입니다~
심재완
2016.06.29
조회 43
작년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꽤 오래 쉬다가 다시 일을 시작한지 두달이 지났네요. 쉬는 동안 참 많은 시간과 함께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힘든 시기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자양분 같은 시간이었네요. 그 시간동안 저를 다독여주고 용기를 준건 아내와 어린 딸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린딸은 얼마전 폐렴에 걸려 병원에서 고생하다가 퇴원했고 아내는 그런 딸을 간호하다 넘어져서 발에 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두 가족에게 진심으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 보내면서 어서 다 낳아서 더운 여름 다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곽진언의 자랑 신청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