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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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이야기.
김미현
2016.06.20
조회 146
오늘 날씨 무척 더웠지요.
저도 땀을 삐질삐질 흘렸습니다.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이 절로 생각나는 날이었어요.
팥빙수 대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했습죠.
졸리움을 참으며 책을 읽었고,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만나 수다를 떨었습니다.
시큼한 자몽식초를 물에 타 마시며 갈증을 씻었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저에게 스스로 편지를 썼지요.
샤워를 하고 난 뒤 컴퓨터를 켰고,
이렇게 이곳에 스며들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지금 티비 삼매경
저는 윤희씨 방송을 듣고 있네요.
윤희씨 냉방병 조심하세요.

곧 장마가 온다죠?
저는 장마가 싫은데 어쩌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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