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행복하게 기억될만한 그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결혼 8년만에 우리 집을 장만했거든요.
물론 여러 사정 상 바로 그리로 이사를 가지는 못하지만,
처음으로 우리집이 될 완공된 아파트를 딸아이와 아내, 장인장모님과 둘러보면서 오랜만에 마음 편한 행복함을 맛본것 같습니다.
그간 돈 개념 없는 남편과 사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신청곡으로 해바라기의 "그내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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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날로 기억될 그런 하루
유상근
2016.05.28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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