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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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ㅠㅠ제발...부탁....이예요 ㅠ
이수빈
2016.05.13
조회 107
후.. 앞으로 두달뒤면 제가 다친지 2년이 되네요
7월 13일... 저는 하반신 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죽을 것같은 재활을 마치고 그리고 다시 복학을 해서
휠체어를 타고 학교를 다닙니다.. 예전에 봤던 친구들도 보기도 하고
기쁘진 않네요! 목소리가 정말 부드러우세요..
허윤희씨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슬퍼하고 싶지 않아요 ㅠ
죽을 것 같은 통증에 매일 같이 시달리면서도 또 학교를가야지 또 시험을 봐야지 억척스럽게도 책상에 늦게 까지 앉아있고..
저보다 저희 부모님이 더 힘드시겠죠?
그래서 오늘도 부모님 얼굴 떠올리며 공부합니다..
11일부터 축제 기간이었는데 저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니 이동하는게 힘들어서 즐기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고 있네요! 힘내라고 꼭좀 얘기해주세요!
힘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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