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이에게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친구가 있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모르는 그런 바보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도 지금 감당할수 없을 정도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지만 저에게 "지금 이 힘든시기는 언젠가는 지나가니까
건강만 꼭 챙겨"라고 하는 바보같은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모든걸 다 잃었을때도 저의 어깨를 뚝치며
"남자 갑빠가 있지 힘내" 하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힘들때면 엄지를 척하니 세워서 보여주며
"오빠가 최고야"라고 말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이 친구가 너무 좋습니다. 많이 좋습니다.
오늘이 이 친구의 생일입니다.
지금은 사정상 주말부부여서 곁에 없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가 이뤄지는날 그때 다 보상할께.
옆에 찰싹 붙어서 외상장부 기록하고있어~^^
저의 몸 세포 하나하나가 그 친구를 향해 외치네요.
보삐야~ 사. 랑. 해.~ 그리고 생일 축하해!
나를 항상 최고로 만들어 주는 친구에게~
친구가.. 가평에서~
보름전 부터 우연히 듣다가 목소리가....와우~
팬이 되어 계속 듣다보니까 이렇게 사연도 보내내요.신기하네요.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올리는데...
만약 소개가 된다면 제 아내와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날이
될것 같네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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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소개해주세요~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김태용
2016.05.24
조회 2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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