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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그리고 친구
이민선
2016.05.06
조회 62
불어오는 바람이 향기가
날 유혹하듯,
함께하자고 내 머리는 만지며
나에게 속삭이는것 같다.
큰 물방울("비")은 내 심장을 더욱 뛰게한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쉼 없이 부는 바람과
거침없이 내리는 비가
무슨 마술을 부리는 것 처럼
내 맘을 뒤 흔든다.
이런저런 조화에
맘이 이상하다.
이런맘
부는 바람과 내리는 비는 알까?
바람을 기억하면
비를 맞는다.
오늘도 긴 하루가 될것 같다.
신청곡은
자우림 의 "샤이닝" 입니다.
꼭좀 부탁드립니다.
일을 하면서 듣고 싶거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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