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기다리다
김경윤
2016.05.06
조회 59
가게문을 열고 손님들을 기다립니다,
이상하게도 하루는 매상이 있다가도 비가오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완전 뚝 ~~손님들이 없네요
장사가 쉽지만 않다는걸 알지만 굴곡이 너무 심해서 큰일이네요
겨울에는 춥다지만
요즘 날씨는 정말 비가 와도 다닐만한데
알려지지 않은 탓이겠지요
오늘은 단골손님 네분이 반갑게 찾아주셨어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맛있게 요리를 해서 드렸더니
맛있게 드셨어요
식사량도 알기에 밥한공기 더 드렸더니 한공기 더 드시면서
잘 먹었다며 인사를 하고 가셨는데
언제나 밝고 젊은 청년들만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식사를 잘하는것도 복있어 보여서 참 좋아요
콩나물을 밥에 쓱싹슥싹 비벼서 밤한공기 뚝닥 먹었더니 기운이 납니다
저녁장사도 힘있게 해야겠어요
많은 손님을 기다리면서 . . . .
퇴근길에 남편 차안에서 듣고갑니다,
비오는 날이면 언제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