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수고가 많내요
아빠가 힘들어하는 우리 딸에게 간단하게 몇자 적어 보네요
은혜야 아빠가 미안하다
힘들고 지칠때 지팡이가 되어주지 못했구나
힘들어도 엄마 아빠가 힘들어 할까봐서 얘기도 못하고
친구들에게하소연만 하였다니
그것도 모르고 어여쁜 우리딸만 야단쳤구나
하루 11시간씩 공부하면서도 불안하니까
집중도 안되고
하지만 은혜를 위하여 여러 가족이 기도해주고 있잖아 시험이란게 인생에 전부는 아니잖아
아직도 6개월 이란 기간이 남았으니 할수있는데 까지 열심히 해보자 그럼 좋은 결과가 있겠지
앞으로 사회생할하는데도 험한 난관이 닥쳐도 이겨 낼수 있도록 힘네도록 읽어주세요~ 같이 듣고있는데 좀 놀라겠죠?^^
처음써보는데 너무 힘드네요^^
험한세상에 다리 되어
들려주시면 고맙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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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대화
박종필
2016.05.07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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