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글 남기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기분좋네요~
제가 처음 친구를 통해 꿈음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는 제 아내가 저보다 훨씬 꿈음을 좋아합니다^^
그런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 방송이 된다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엇보다 아내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해 할 겁니다.
물론 저도 완전 신기해서 기절할수도 있구요 ㅎㅎㅎ
이번 5월8일 어버이날, 저희는 좀더 특별하게 보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건강검진을 위해 경남 마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아내와 함께 2박3일간 함께 했었습니다.
제가 일을 하러 가야 해서 아내가 아버지를 모시고 건강검진을
하고 함께 말동무까지 해주면서 아버지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손발이 되어 하나하나 세심히
챙겨줘서 아버지께서 무사히 병원 진료를 잘 마쳤습니다.
아버지께서 오늘 서울역 기차를 타고 내려가면서
며느리가 있어서 2박3일간 고맙고 행복했다고 저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을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_ㅠ
다시 한번 저의 아내 '박은주'씨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항상 당신만을 사랑하겠다고
꼭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은주야 고맙고 사랑해!!!
꿈음과 시청자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신청곡 : 커피소년 <내가 니 편이 되어줄께>
-꿈음이 있어서 삶의 힐링과 용기를 얻고 있는 부부가-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여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백승준
2016.05.10
조회 12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