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친구로 지낸지 27년 된 친구 생일이에요.
사는 곳이 달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이지만 힘든 일이 있거나 상의할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입니다.
오랫동안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계획했을 때 공부해보는게 어떻게냐고 제안했던것도 명옥이 였어요.이제는 목표가 생겨 열심히 공부하게 됐어요.
해마다 챙겨주지도 못하는 생일이지만 이번 생일은 축하해주고 싶어요.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다 되어가는 친구~~나이 드는건 익어가는 거라는 노래 가사처럼 잘 익어가서 주변 사람들에게 지금처럼 좋은 향기를 내기를 바래봅니다.
명옥아 사랑하고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