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들으며 문서 작성 중인데,
오늘 노래들도 그렇고 사연들도 그렇고, 작년에 헤어진 그녀를 생각하게 하는
밤이네요. 저도 남들과 같지 않은 이유로 그래서 더 그런듯해요.
그리고 그녀가 좋아하는 I am in love 가 무심히 나오는 순간,
몸도 마음도 멈칫하고 말았네요.
다음 기념일에 불려줄려고 연습도 했던 노래였는데..
어지러워진 마음을 다듬는 법을 많이 배운듯 했는데, 아직은 갈길이 먼가봅니다.
꿈음 가족 여러분은, 부디 이 길을 담담히 가시길 바래요.
아니, 아얘 이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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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참 헤어진 여자친구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그날
2016.04.16
조회 19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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