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때문에 꿈음을 알게되서 일년을 함께했습니다.
함께 전화를 하며 아무말없이 꿈음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집으로
가곤했던게.. 작년이네요. 서로 싸울때도 아마 서로 집으로 가는길엔 꿈음을
들으며 갔을겁니다. 서로의 상처로 힘들게도 하고 아프게도했지만...
오늘은 같은 차에서 함께 들으며 가고있을 겁니다.
내일은 그의 생일 입니다.
그어떤 선물보다... 오래동안 지금 흘러나오는 이 한마디 한마디가 생에 가장
큰 선물이였길... 기대해봅니다.
힘든 내게 선물처럼 왔던 사람...
이제 당신에게 내가 선물같은 사람이 되겠노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고마워요.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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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연남겨 봅니다. 꼭.. 선물도 준비못하고 늘 받기만하는제게 기회를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저희에게 많은 추억을 주신 작가님 허윤희님 감사드립니다.)
솔리드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둘에게 꿈음에서 의미있게 들었던 곡인데
얼마전에 나왔더라구요 꼭 듣고싶은데.. 어렵다면 다음 곡으로 부탁드립니다)
김동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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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생일인 그와 같이 차에서 듣고있을겁니다.꼭..
은우05
2016.04.20
조회 1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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