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
저는 결혼한지 일년 남짓, 백일된 아기를 두고 있는 초보엄마입니다.
아기를 내손으로 키워보겠다고 용감하게 휴직계를 내고
집에서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고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점점 체감하고 있네요.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 즈음,
그래도 제게 큰 힘이 되어주는건 남편입니다.
거칠고 힘든 병원일에 치여 피곤해 하면서도
집에 오자마자 아가 목욕이며 설겆이까지 도와주는 우리 남편,
미안하고 안쓰럽지만, 그래도 또 손을 청하게 되네요.
4월 21일 오늘은 그의 37번째 생일입니다.
남편이 대학원때부터 즐겨 들었다는 꿈음에서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
"처음 마음 그대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
- 김윤아의 "Going Home" 함께 듣고 싶네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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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입니다.
상민
2016.04.21
조회 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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