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때 헬스를 다녀왔는데
오다가 호떡을 파는 거에요
근데 알고보니 호떡 파시는 분이
청각장애인 남자분이셨어요..
그래서 팔아 드릴겸 호떡 천원어치를 사려고
지갑을 여는데 아뿔싸.
오늘 헬스갈때 현금을 안가지고 간 거에요..
그래서 호떡을 살 수 없게 되었답니다
너무 죄송해서..
제가 잘 하지는 못하지만 수화를 좀 하거든요..
내일 저녁에 팔아드린다고 하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집으로 왔어욤...
내일 저녁엔 꼭 호떡을 팔아드려야겠어욤..
ㅎ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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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죄송했어요
김미현
2016.03.07
조회 17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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