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준비를 하다가 정말 바닥에서 발 버둥거리며 울뻔 했습니다.
ㅠ ㅠ
부츠를 신고 지퍼를 올렸는데..
딱 중간에서 고장이 난거예요.
지퍼가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고.
유난히 폭이 좁은 타이트한 부츠라 대략난감하더라구요..
시간은 자꾸만 가고 이러다간 회사에 지각하겠다 싶어서..
결국 OTL
부츠를 찢고야 말았습니다...
지난 겨울에 산 몇번 신지도 못한 부츤데 말이죠.
우여곡절 끝에 출근은 했으나
쓰린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네요.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꿈음 들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아야겠어요.
^^
윤희님이 쓰담쓰담 해주세요~
이은미의 '녹턴'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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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속상한 마음을 윤희님이 쓰담쓰담해주세요 ㅠㅠ
자몽
2016.03.11
조회 2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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