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를 사랑해요...
아주 많이 사랑하죠..
그런데 어쩔때 엄마는 그걸 못느끼실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매우 갑갑해요..
오늘은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고 느껴서...
서글퍼져있는데 엄마가 제가 잘못한 실수를...
아주 크게크게 짜증을 내시면서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불혹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나는 누구에게 말을 해야할까..
누구에게 하소연을 해야할까...
답답할 때가 많아요..
물론 기도도 있지만...
아..이렇게 또 주절주절 거리게 되네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엄마가 내 마음을 몰라줄때
김미현
2016.02.06
조회 16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