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집 고3 큰아이가 대학 원서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학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라 학교를 다녀주는 것만으로도
걱정되고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글을 써보겠다고 해서 학교다니며 글쓰기도 배우고 나름 열심
히 3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아이는 문창과에 지망합니다. 방송작가가 되고픈 꿈도 생겼고, 나름 열
심히 준비중입니다.
한학교, 한학교 신중히, 고심하며 원서를 내고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준
비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온마음 다해 기도해봅니다.
신청곡 - 악뮤 후라이의 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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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me true
김진옥
2023.09.20
조회 17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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