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하고 내 전부인 남자친구가 아파서 갑자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아프다고 못만나고 할때는 변명 같아서 짜증 냈었는데 막상 입원해서
코에 산소호흡기 꼽고 있는 모습 보여주니 눈물이 나더라구여.
매일 영상통화 하고 전화하고 그랬었는데 병원에 누워 있어서 연락도 힘들고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면회도 안된다고 하네요.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항상 건강한듯 보였는데
정작 본인 몸은 못챙겨서 안쓰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퇴원해서 건강해지면 옆에서 잘 챙겨줄거라고 전해주세요.
남자친구가 허윤희님 방송 너무 좋아서 사연남깁니다.
병원에서 듣고 힘냈으면 좋겠네요.
신청곡은 예전 같이 라디오 들으면서 서로 좋아했던 노래에요.
김연우의 사랑하다는 흔한 말 신청합니다.
내 사랑 알통맨 알콩맨 문철민씨 얼른 일어나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