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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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안녕하십니까?
안병임
2016.01.21
조회 238
보고싶은 윤희님!!!
그 음성을 기억하는 왕팬이 오랜만에 이렇게
컴을 살며시 건드려 봅니다.
한동안은 참으로 무심했지요?
세상살이에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하다보니
매일하는 윤희님과의 대화를 잊고 인삿말을 잃어버리고
야속한 시간들을 너무도 아깝게도 흘려버렸다니
스스로가 너무나도 한심하고 밉고 야속합니다.
응답하라 1988!!! 요즈음 제가 광적으로 좋아했던 추억을 흠뻑 안겨주었던 드라마 였답니다.
끝났다니 무척이나 허전하고 서글퍼도 졌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시절에는 라디오를 친구처럼 듣고 지냈지요.
그 이후로 쭈욱
저에게는 라디오가 티비보다는 훨씬 더 친근한 벗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의 소중하고 귀한 꿈과 음악사이에가
밤마다 까닭없이 댓가없이
나의 귀에 나의 마음에
슬며시 노크소리를 울리며 다가왔습니다.
그후로 오랜동안 윤희님은 저의 고마운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윤희님!!!
소홀했던 시간들의 보상으로
앞으로도 쭈욱 성실한 팬으로 남아있으렵니다.
믿어주실거죠?
오늘밤은 윤희님과의 해후를 하게 되어
행복한 잠을 이룰 듯 합니다.

윤희님!!! 저를 잊지말아 주세요. ㅎ ㅎ ㅎ.


김성호의 회상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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