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산당의 수소폭탄실험에 대응하여 우리군도 대북확성기방송을
오늘(2016년 1월 8일) 낮12시부터 시작했는데, 그 부대중의 한곳이
아들이 군복무중(육군 중위 : 소대장)인 강원도 화천입니다.
체감온도영하20도의 이 혹한도 솔직히 부모로서 걱정인데
또 지난해 여름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까봐 더 걱정입니다.
이런 일만 아니라면 화천에는 내일(9일)부터 산천어축제가 있어
아들의 부대에서도 봉사활동도하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겨울의 멋과 맛과 운치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텐데(해 마다 아들의
부대에서는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함)...
부모의 마음은 솔직히 지금 무척 걱정입니다.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모든님~
최전방 우리의 아들딸 장병들에게 혹한을 이기는 따스한 온기와
조국의 아픔 앞에 부모형제를 지키는 파수꾼의 지혜와 용맹을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신청곡 : 김광석의 “일어나”
샬롬~ 꿈과 음악사이에 모든님, 감사합니다.
♧ 아들은 CBS라디오의 방송을 자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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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우리아들딸 장병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박경영
2016.01.08
조회 1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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