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이라서 페스트푸드점에서 투잡을 뛰고 있답니다.
정신없이 런치,디너피크를 전부 뛰고나면
하늘은 까만 먹지처럼 혹은 제 컨디션처럼 물들어 있더라구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까만먹지로 깜지쓰듯 살고있답니다. ㅎㅎ
20대 초반에는 10시간씩 일해도 끄떡 없었는데
27살밖에 않됬는데 벌써 체력이 허덕허덕 하네요..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방학을 보내다가 어느 방송프로에서 이런 이야길 들었어요
'사람들은 자신들이 바쁜것을 성공한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내던 최저시급처자는
이 한마디에 '그럼 대체 어떻게 살아야되는걸까?'라는 깊은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오늘 다시 빵빵해진 통장잔고에 당장은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네! 저 오늘 첫월급 받았어요! 축하해주세요! 와하핫
아유~ 바빠야 언젠가 성공도 하겠죠!!
안 바쁘다가 성공하는 사례는 못본것같네요!!
우리! 다같이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아요!!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노래!!
주형진 -소풍 같은 월급... 아니!! 소풍같은 그대!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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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이윤미
2016.01.17
조회 9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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