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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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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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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308

김대규

2015.12.26

신청곡입니다.. ◆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 Ellie Goulding 크리스마스가 다 지나갔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축복과 사랑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을 테고, 어떤 이들에게는 외로움과 쓸쓸함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을 테구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고 기뻐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래도 밤늦은 시간에 축복처럼 눈이 내려주더라구요.. 비록 짧은 시간동안 내린 눈이었지만, 펑펑 쏟아지는 눈으로 인해 아, 그래도 오늘 하루 크리스마스였구나, 이렇게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많은 이들이 그 눈으로 인해 잠시라도 행복해할 수 있는 하루였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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